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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제목

항문 주위 농양 수술 후기

작성자
쿤타
작성일
2015.08.07
추천수
18
조회수
28786
내용

안녕하세요. 7월 15일 항문 주위 농양으로 수술한  환자 입니다.

 

처음 병원을 내원한 계기는 수술 한달전 부터 사타구니에 메추리알

만한것이 잡혔고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 하였으나 실생활에 불편이

없어 그냥 좌욕하면 괜찮을꺼라고 생각하고 지냈읍니다.

7월11일 주말출근을 마치고 개인정비차 미용실을 가려고 자전거를

타고 가던 도중 사타구니에 큰 고통을 느꼈고 집에와서 보니 크기가

계란만하게 커져 있었으며 고통을 느끼기 시작 했읍니다.

7월13일 회사 퇴근 후 근처 약국에 들려 소염,진통제를 구매하여

복용한 결과 크기가 약간 줄었고 그날 목욕탕에서 따뜻한물에 담그니

들어가는듯 했으나 그상태 그대로...그때부터 속옷에 쓸리면서 아프기

시작했으며 회사 병원에 내방한 결과 항문외과 방문을 하라고 조언을

받아 내원하게 되었읍니다.

처음 내원해 진료전 실장님과 현상태에 대하여 상담을 하였으며

항문주위농양을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시고 치료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셨읍니다. 그때까지 항생제만 먹으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진료실에서 원장님에게 진료결과를 들었고 응급수술 해야

된다고 하시면서 빨리 수술 안하면 상태가 악화 될수 있다고...ㅠ

그시기에 회사 합숙교육 및 출장이 계획되어 있어 결정이 힘든 상태

였고 우선 와이프에게 논의를 하고 회사 담당자에게 일정 취소 요청

후 수술 하기로 결정하고 1인실 병실을 안내 받고 수술 준비를 했읍니다.

우선 환자복으로 환복하고 관장을 2회 진행 하고 수술실로 갔읍니다.

원장님,실장님 두분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 주셨고 수술실로

들어가기전 농양 배출술과 근원제거  두개중 선택하라고 했고 배출술

을하면 치루 발생 가능성을 말씀해 주셨고 그때 치루 수술 해야 된다고

하여 근원수술 요청 했읍니다. 그때 참 잘 선택한것 같읍니다.

수술실에 들어가 척추 하반신 마취를 우선 진행 했고 그다음 수면 마취

를..  그 다음 잠을 자서 수술기억은 없읍니다.

수술 완료 후 무통 주사 때문인지 아프지는 않았고 견딜만 했읍니다.

그날밤 잠도 잘 잤고 야간간호하시는분께서 지속 상태 확인해 주셔서

마음 편안 했읍니다.

다음날 아침에 원장님  회진때 수술 안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크기가 

상당했다고..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퇴원하기전 실장님께서 수술후 유의사항에 대하여 1에서 10까지의 사항

을 인지 시켜 주시고 집으로 자가운전하여 귀가 했으며 2일후 무통 주사

제거하고 현재 4주차에 접어들고 있읍니다.

전 상태가 심해서 수술 부위가 크다고...ㅠ.ㅠ

1주차에는 화장실 가기 겁날정도로 따끔거리고 했으나 바로 죄욕하면

따끔거림이 사라졌읍니다. 수술부위에서 이물질이 계속 나왔고 거의 1시간

주기로 거즈를 갈았읍니다.

2주차에는 1주차보다 상당히 호전 되고 이물질도 50프로 줄고..

약간의 급성 출혈이 있었으나 병원에서 준 유의사항에 명시되어 있어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었읍니다. 변볼때도 상당히 편안해 졌고..

3주차에는 이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고 정상생활  가능해져 한결 좋아집니다.

아직까지 운동을 할순 없지만... 3주차 병원 내원 결과 상처 잘 아물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아직 실밥이 남아 있다고..  

완쾌될때 까지 조심해야겠어요.

이글을 읽는분들.. 저처럼 병키우지 마시고 항문이 가렵거나 이상하다고

느끼실때 빨리 병원 내원 하시고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험은 근원적 시술만 보험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원장님,실장님,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연일되는 폭염에 건강 관리 잘하시길 빌며..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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